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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인생
7.30 재보궐 선거가 새누리당의 승리로 끝나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경제개혁 드라이브가 연일 강공으로 펼쳐진다. 그 영향 탓인지 한국은행의 자율적 판단인지는 알 길이 없으나,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014년 8월 14일 자로 0.25%p 인하되어 연 2.25% 수준까지 내려왔다. 아직은 북미, 유럽, 일본 등에 비하여 높은 수준이지만, 이러한 저금리 기조는 계속될 것이다. 은행 예금은 개인금고와 같은 기능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고, 오히려 수시 입출금 시 은행에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우리는 점점 돈을 벌기도, 돈을 모으기도, 힘들어지는 시대에 살게 될 것이고, 피케티의 주장처럼 소득 불균형과 부의 양극화는 점점 심해 질 것이다. 거기에다가 계층이동의 사다리 걷어차기 ..
[남포동 맛집]PANASIA 팬아시아 광복점아시안 음식을 한 곳에서 즐기자! 백만년만에 남포동에 놀러나왔습니다오랫만에 갔더니 꽤나 많이 변했더라구요.앞으로 서면말고 남포동 가야겠어요 ㅋㅋㅋ타이음식이 먹고싶어서 자주가던 아룬타이를 가려고 했는데, 문이 닫혀있네요???장사 안하는거예요? 아님 광복절부터 긴 연휴라 그냥 쉬는거예요?? 장사잘되서 옮긴거예요???아시는 분 꼭 좀 알려주세요!!! 암튼, 그리하여 새로운 곳으로 가보자 해서 눈에 띈 그 곳! "팬아시아" 입니다.위치는 동주여고(구.동주여상) 근처에 있어요. 다음 지도앱에서 팬아시아 광복점 검색하면 바로 나와요. 2층에 자리잡은 팬아시아. 외관이 깔끔한게 맘에 들어요.개인적으로 식당 같은데 인테리어도 관심있게 보는 편인데 여긴 좋았음. 굿. 입구에 몇..
초간단 목살스테이크 만들기 레시피누구나 만들 수 있어요 마트에 장보러 갔는데, 수입산 돼지목살이 100g에 1,000원 꼴!!!!!주저없이 집어 왔습니다 이걸로 뭐해먹을까~ 고민하다가짝꿍이 서가앤쿡이나 허디거디 같은데서 파는 목살스테이크가 먹고싶다고 해서!!초간단 레시피로 만듭니다. 저는 간단하지 않으면 만들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간단해서 조리과정을 찍지도 않았어요. 저는 30분도 안돼서 요리 끝났습니다 ㅋ아울러, 모든 계량은 손대중, 눈대중.... 입니다...ㅋㅋㅋㅋ힝 ㅋㅋㅋ 준비물(2인 기준) 주재료 : 목살 3장, 소금 약간, 후추 약간부재료 : 새송이버섯 2개, 애호박 6조각, 달걀 2알, 양배추 조금 (다른 샐러드채소 이용하셔도 돼요. 저희는 양배추밖에 없어서 ㅋㅋ)소스(아빠숟가락기준)..
내가 만드는 책, 딥씨에서"DIPSEE 서포터즈" 4기 모집중입니다~! 저희 포토북 제작하려구 검색하다가 발견했어요 포토북 제작에 관심 많으셨던 분들은함께 도전해 보아요~!
드럼헬러에서 북서쪽 미들랜드 주립공원 안에 있는 로열 티렐 뮤지엄은 배드랜드에서 발굴된 다양한 화석들을 전시해 놓은 공룡 박물관 입니다. 우리가 TV를 통해서 봐왔던 공룡화석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점은 아직도 여전히 발굴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박물관에 들어가면 작업대에 않아서 화석 복원하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실제 화석으로 진행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화석 복원 작업이 진행중인 현장도 유리창 너머로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공룡 말고도 그시대의 다양한 화석도 함께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오면 좋을 것 같더군요. 실제로 단체로 관람하러 온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박물관을 둘러보고 배드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인..
[서면카페] [서면맛집]커피공장의 새 이름BLACKUP COFFEE 블랙업커피커피공장에 들어온 느낌! 요즘 회사일로 지쳐 주말에도 집에 있을 때가 많았는데, 간만의 외출에 서면에 괜찮은 카페 발견! 함께 만난 지인의 검색 덕에 알게 되었습니다.지인의 말에 의하면, 예전 "커피공장" 이었던 카페가 블랙업카페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예전 커피공장이 뭔가 아담아담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였는데,바뀐 블랙업커피가 오히려 "커피공장"이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듯 했습니다.커피에 관해 더 전문적으로 느껴졌구요.가게의 전제적인 분위기가 이름이 바뀌면서 180도 달라졌습니다. 위치는 (구)동보서적 뒷골목에 있어요.SC은행 거의 맞은 편에 있습니다. 다음지도앱에서 "블랙업커피 서면" 검색하면 바로 나와요. (전체 외관 사진은 ..
드럼헬러를 출발하여 일명 다이노소어 트레일이라 불리는 838 도로를 타고 드럼헬러 북서쪽의 미들랜드 주립공원으로 갑니다. 이곳 미들랜드 주립공원에 공룡박물관인 로열 티렐 뮤지엄과 호스슈, 호스시프 캐년 등이 모여있습니다. 캐나다의 그랜드 캐니언 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규모는 그랜드 캐니언보다 작지만, 몇 억년의 시간의 흔적이 느껴지는 놀라운 풍광과 자연환경에 입을 다물수 없게 만듭니다. 누군가는 로키나 나이아가라 폭포와 같은 세계 최고의 절경을 간직한 캐나다의 다른 여행지에 비해서 볼게 없다고도 하지만 여행지의 풍경을 다른 여행지와 비교하며 좋다 나쁘다라고 따지는 것은 무의미 한 것 같습니다. 특히 드럼헬러 같은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가진 여행지는 전세계 어디에서도 찾기 힘든 여행지 이니 말이죠. 멀리 한..
캐나다 로키에서 동쪽으로 캘거리를 지나 중앙 대평원 (일명 그랜드 프레리 지역)으로 차를 달리면 황량하고 특이한 지형을 간직한 배드랜드와 만나게 됩니다. 그 배드랜드의 중심 마을은 드럼헬러라 불리는 곳으로, 배드랜드 여행의 시작점입니다. 하루 단 2회 운행하는 그레이하운드 버스의 종착지이고 호텔이나 여행관련 정보가 모여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대평원 자체가 워낙에 황량한 곳이고 볼거리가 배드랜드 전역에 산재해 있는 터라, 이곳을 여행하려면 렌터카가 가장 적당한 여행 수단입니다.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다면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해 여행해야 합니다.저는 렌터카를 이용해서 이곳을 다녀왔는데, 곳곳에 차를 멈추게 만드는 기묘한 풍경이 많아서 차를 자주 세우고 구경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비포장도로나 험로가 제법 있으므..
부산고기집제주산 생 근고기 전문점돼지고기를 젓갈에 찍어먹는 새로운 방식!돈몽가 오랫만에 롯데백화점에서 룰루랄라~♪♬ 쇼핑을 하고저녁은 뭐먹지?? 고민하는데, 부슬부슬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고기가 땡기더라구요 ㅋㅋㅋ맑으나 흐리나 비가오나 눈이오나고기는 진리입니다ㅋ 검색 끝에 찾아간 돈몽가예전에도 한 번 가본 적 있었는데, 여전히 똑같았어요. 제주산 生 근고기 연탄깡통구이 전문점 돈몽家 서면점 흡연자를 위한 테라스석도 있습니다. 세트메뉴로도 주문 가능하고 고기만 따로도 가능합니다.점원분께 물어보니 400g이 2~3인분 정도라고 하셔서,저희는 그냥 오겹살 400g + 된장찌개 + 공기밥 2개 + 사이다 이렇게 먹었어용.저녁먹으러 간거라 술은 패스~! 보통 A세트를 많이 시켜드시는 것 같았어요. 기본 찬 구성입..
[직접 구매하고 쓰는 후기] 맘에 쏙 드는 세탁물 건조대 (이불 건조대, 빨래 건조대) 아이리스코리아 CX-240 이번주 내내 업무에 시달리면서 야근을 연이어하다보니,세탁물이 가득가득!!! 주말을 맞이하여 세탁기가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동안 기본적으로 붙어 있던 건조대가 늘 부족하게만 느껴졌기에, 바로 검색 돌입하여 주문한 건조대는!! [아이리스코리아 CX-240] 입니다.여러개 비교하다보니까 이게 젤 나아보이더라구요 ㅋㅋ 모델 결정했으니 검색에 검색을 돌입하여!(요새는 소셜커머스보다 저렴한 경우가 있으니 검색 필수!) 정가 44,900GS제공쿠폰할인 -18,000 (누구나 받을 수 있게 되어있었어용)GS포인트 - 2,237네이버 마일리지 - 590-------------------------총 결제금액..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에는 레이크 루이스 같은 유명한 관광지도 많지만, 한국인들에겐 조금 덜 알려진 아름다운 곳들도 많습니다.패키지 여행으로는 놓치고 지나가 버리기 쉽지만, 여느 유명한 관광지와 다르게 여유롭고 평화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들입니다. 그리고 밴프 시내 가까운 곳에 그러한 숨겨진 풍경을 간직한 투 잭 레이크가 있습니다. 크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어디를 보더라도 편안해지고 여유가 느껴지는 풍경이라서 저는 여행 중 이곳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행 후 기억을 곱씹어 보면 이렇게 유명한 관장지가 아니더라도 정말 기억에 남는 장소가 있기 마련이구요. 여기가 바로 그런 곳이었습니다.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 않습니다. 미네완카 호수에서 밴프시내로 빠져나오다 보면 바로 옆에 있지만 그냥 지나치기 쉬운..
밴프에서 고속도로를 나와 1시간 가량 떨어진 레이크 루이스로 향했습니다.레이크 루이스는 세계 10대 절경이라는 타이틀에 빛나는 아름다운 곳인데요, 유키 구라모토가 이곳을 방문해서 Lake Louise 라는 곡을 작곡한 것으로도 유명하죠. 그밖에 로키의 보석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여름의 에메랄드 빛 호수가 장관입니다.저는 겨울에 레이크 루이스를 처음 방문했는데요. 겨울 풍경 역시 여름과는 다른 절경을 선사 합니다. 레이크 루이스는 호수 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요, 산책로를 따라서 걷다보면 레이크 루이스 입구에 있는 페어몬트 샤또 레이크 루이스 호텔과 그 주변을 설산들이 둘러싸고 있는 색다른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레이크 루이스를 방문한다면 정면에서 바라보는 설산의 풍경말고도 꼭 이렇게 산책로를 ..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조비아 체험단 모집 중!네스카페라면 커피맛은 기본이죠~!깜찍하고 컴팩트한 사이즈에 캡슐머신의 편리성까지!이번 기회에 모두 체험단 도전해봅시다~! http://cafe.naver.com/dolcegusto/77330
밴프는 캐나다 로키여행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작지만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밴프 시내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인포메이션 센터. 여행 정보가 부족 했던 우리는 여기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 직원들은 모두 친절한데, 여행지 추천부터 레스토랑 정보까지 아주 상세하게 알려 줍니다. 그리고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지도와 각종 할인쿠폰은 아주 유용하므로 꼭 한번 들러서 정보를 얻기를 추천합니다. 인포메이션센터를 나오니 바로 옆에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무슨 일인가 싶어서 가봤더니, 사슴이 시내 도로를 활보중입니다. 여긴 정말 시내 한가운데인데도 사슴은 사람을 무서워 하는 기색도 전혀 없고, 사람들도 모두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사진만 찍을 뿐, 그 이상의 행동을 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 ..
캐나다 최고의 여행지이자 가장 캐나다다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로키산 일대. 캘거리와 차로 1~2시간 거리라 가깝기 때문에 캐나다에서 가장 먼저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는 뭐니 뭐니 해도 캐내디언 록키였습니다. 캐네디언록키 여행의 시작인 밴프는 캘거리에서 충분히 당일치기가 가능해서 자주 다녔었습니다. 지금 보이는 밴프의 풍경은 한창 겨울인 4월 중순의 모습입니다. 밴쿠버를 거쳐 캘거리에서 밴프로 가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간단하게 여행상품을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인 그레이하운드 버스를 이용하거나 승용차를 렌트해서 가는 방법입니다. 개인적으로 패키지여행은 좋아하지 않고, 그레이하운드 버스를 이용하면 밴프 시내위주의 여행이 되어 캐네디언 록키의 대자연을 즐기기에는 부족합니다. 아무래도 캐네디언록키 일대를 제대..
캐나다에는 중고물품을 거래하고 판매하는 곳이 아주 흔하게 있습니다.제가 지내던 캘거리에도 중고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하는 value village라는 곳이 있는데요.이곳은 캐나다, 미국 전역에 많은 체인점을 두고 있는 아주 커다란 중고물품 판매처 입니다. 여기 판매되는 물건들은 주로 비영리 단체들이나 주민들에게 기부 받은 물건들인데요, 이것들을 모아서 체계적으로 분류해서 판매합니다.쓸만한 물건들을 골라서 중고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수선하고 다듬어서 판매합니다.기부품들이라 가격은 말할 것도 없이 저렴하지요. 매장 역시 일반적인 쇼핑몰처럼 깔끔하고 쾌적합니다. 실제로 가보니 옷이나 모자등 의류도 상태가 정말 좋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책과 아이들 장난감은 물론 안쓰는 주방용품,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범위도..
떠오르는 재테크 수단 중 하나인"펀드슈퍼마켓" 재테크 관련하여 조금이라도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들어보셨을 꺼예요.현재 펀드슈퍼마켓에서 체험단 모집 중 입니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www.fundsupermarket.co.kr/fmc/FMC6030201/main.do?tabNum=22&BBS_NO=5&pageNum=1
장소적 배경은 부산광역시.부산에서 자전거 타기 좋은 곳은시민공원 코 앞(시민공원 안은 자전거금지. 당췌 이해가 안감)을숙도공원사직운동장 바로 코 앞동래 온천천요정도 ? 나는 자전거를 너무너무 사랑한다. 그런데 부산에 살면서 자전거를 애용하기에는 얼마나 힘들던지...평소에 자전거를 이용하면서 불편했던 것들을 보자면, 1. 자전거 도로가 전혀 관리되고 있지 않음 제일 큰 문제다 문제!!!부산 시내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엉덩이가 온전하다면, 당신은 쭉~~ 서서 자전거를 탄다는 증거!!!길이 지저분해도 이렇게 지저분할 수가 없다. (쓰레기 문제도 문제지만)사진처럼 보도블럭은 울퉁불퉁 너나할것없이 튀어나와있고(실제로는 저것보다 훨씬 심했다),자전거도로임도 명백하지 않으며, 자전거도로 조차 보도블럭으로 만들어져 울퉁..
군도:민란의 시대 - 익숙치 않은 비주얼과 재미,그리고 극과 극의 평가에 대한 나의 생각 감독 : 윤종빈출연 : 강동원(조윤), 하정우(도치), 이경영(떙추), 이성민(대호), 조진웅(태기), 마동석(천보), 윤지혜(마향) 제1부 : 서론영화는 지리산 화적때 '추설'의 무술 활극으로 화려하게 시작합니다. 그들은 기발한 작전으로 백성을 핍박하는 탐관오리의 목을 베고 창고에 있던 쌀을 백성들에게 나눠주며 외칩니다. "뭉치면 백성이요, 흩어지면 도적이라"나주 대부호 풍양 조씨 집안의 아들이었지만 서출 출신으로 온갖 차별을 받으며 자란 조윤(강동원 분)은 뼈를 깎는 노력으로 조선에서 제일의 무예를 가진 무관으로 성장합니다. 그러나 곧 낙향하여 탐관오리와 '정경유착' 을 통하여 백성들의 고혈을 짜내며 부를 축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