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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인생
인터넷에서 정처없이 떠다니며 이것저것 읽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그 날도 어김없이 여기저기 떠돌며 글을 읽던 중에, 눈에 띈 것이 "갤럭시에게 독도는 누구땅이냐고 물으면?" (모델은 기억안남) 대충 이러한 내용의 제목이었다. 호기심이 생겨 클릭했더니 옛 문헌자료를 토대로 조선의 땅이다... 뭐 이런 비슷한 대답이 나왔던걸로 기억한다. 자세히 기억이 안나서 우리 신랑 갤럭시s3로 즉시 실행해봤다. 음, 역시 봤던대로 나온다. 더 물어봤으면 독도는 대한민국땅이라고 나왔으려나? 그러나 나는 아이폰유저. 아이폰4에서 5S로 갈아타며 2011년 일본워킹에서 돌아온 후 줄곧 아이폰만 써왔다. siri는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서 당장 실행시켰다. "독도는 누구땅?" 그랬더니 시리 대답은 이러고있다..... 혹시나 싶어서..
다대포는 해운대나 광안리 해수욕장 처럼 상업화 되지 않아서 좋다.물론 지리적인 단점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유흥시설이 넘쳐나지 않는다.지금은 낙조분수를 시작으로 각종 시설물 공사가 진행중이지만,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다대포는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지만, 이날은 아쉽게도 낙조는 촬영하지 못했다. 대신 맛있는 칼국수 한그릇!
부산의 많은 해수욕장 중 가장 개발이 더딘 곳 중의 하나인 다대포 해수욕장. 하지만 덕분에 개발되지 않은 소박한 풍경을 아직 간직한 곳입니다.지금은 다대포 해수욕장도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지만, 본래의 모습을 완전히 잃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광안대교의 S라인을 볼 수 있는 야경포인트.하지만 쉽게 출입할 수 없어서 여기서 찍은 사진은 거의 없는 것 같다.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촬영하기 쉽지 않았지만 겨우 몇장 건졌다.야경 찍을때마다 항상 DSLR을 사고 싶은 충동이 생기지만 언제나 그렇듯 꾹꾹 참아 내는 중.
여행 중 비행기의 일등석 좌석을 탈 기회가 있었다. 가끔씩 비행기를 타도 좀체 정체를 드러내지 않던 퍼스트 클래스 혹은 프레스티지 석.비즈니스석이야 내 자리인(T.T) 이코노미 석으로 가는 중에 보기라도 하지만 일등석은 꼭꼭 숨겨진 채로 일부러 찾아가지 않는 한 보기가 힘들었는데, 우연히 기회가 생긴 것 이다. 우선 이코노미석의 모습. JAL이다. 빽빽하니 보기에도 갑갑한 이 광경. 장거리 비행이라도 하려고 치면 앉기 전부터 온몸이 쑤셔온다. 이건 좀 극단적인 예로 저가 항공사인 캐나다의 웨스트젯 메뉴판(?). 웨스트젯은 국내선에서 기내식은 일체 없고 모든 메뉴는 이렇게 유료 판매된다. 담요, 헤드폰 등 역시 마찬가지. 아, 다행히도 간단한 음료수는 제공된다. 앞 좌석에 붙어있는 영상시스템. 이코노미 석..
2011년 53회 그래미 어워드가 방금전 막을 내렸다. L.A. Staples Center 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마지막까지 약간은(?) 의외의 결과를 만들어 냈고, Album of the year 수상자가 앵콜까지 부르는 특이한 모습까지 보이며 화려하게 마무리 지어졌다.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음반 예술 산업 아카데미 (National Academy of Recoding Art and Sciences/NARAS) 에서 음반 분야의 탁월한 업적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서 음악분야에서 미국 최고의 상으로 꼽힌다. 팝과 클래식을 모두 포함하며 총 200개가 넘는 부문으로 나누어서 시상한다. 원래 이름은 그래모폰상(Gramophone wards)이었다. 1959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최근에는 2010년 1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