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Total
목록해외여행 (74)
자기주도인생
전날 도쿄 디즈니씨에서 하루 종일 걸어 다녀서 피곤했기에 오늘은 오후에 천천히 오다이바를 구경하러 갑니다. 이번 도쿄 여행의 베이스는 이케부쿠로입니다. 보통 오다이바에 갈 때는 유리카모메라는 자기 부상 열차를 많이 이용하지만 이케부쿠로에서는 편안하게 JR 사이쿄센을 타고 오다이바로 갈 수 있습니다. 유리카모메를 타면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는 있지만 사실 타러 가는 것 자체가 너무 귀찮은 일입니다. 더군다나 오다이바 중심가는 충분히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라서 중심지 위주로 돌아볼 생각이라면 유리카모메 1일권도 별다른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유리카모메 자체가 오다이바 섬 외각을 돌아가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오히려 걸어서 이동하는 게 더 좋을 때도 많습니다. 단, 유리카모메를 한 번도 안 타봤다면 꼭 한번 ..
도쿄는 맛있는 음식에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참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어찌 보면 한국과 비슷하기도 한데 한국에는 없는 도쿄만의 매력적인 여행지가 하나 있죠. 바로 도쿄 디즈니 리조트. 도쿄 디즈니 리조트는 디즈니 랜드와 디즈니 씨라는 두 개의 테마파크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하나만 즐기는 데에도 하루 종일 걸릴 만큼 넓고 어트랙션도 많습니다. 둘 다 가보고 싶지만 이번 도쿄 여행에서는 디즈니씨를 가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도쿄 디즈니씨 가는 방법은 홈페이지에 잘 나와있습니다. 한국 여행객이 많아서인지 한글로 된 웹사이트도 있으니까 찾아보기 좋네요. 도쿄 시내에서 간다면 지하철을 타고 가는 게 가장 편할 것 같네요. http://www.tokyodisneyresort.jp/kr/ 도쿄 디즈니 리조트 모노레일 ..
킨타로 라멘 (Kintaro Ramen) 밴쿠버는 많은 이민자들이 모여 사는 곳이라 인종 만큼이나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모두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미대륙에서 중국과 일본계 이민자의 역사가 깊은 곳 중의 하나라서 다양한 아시아 요리가 발달 했는데요. 밴쿠버에는 다양한 일식당이 밴쿠버 맛집 리스트에 오를 정도로 일본음식 선호도가 높은 편입니다. 밴쿠버의 인기있는 라멘집 중 하나인 킨타로 라멘은 번화가인 롭슨 스트리트와 덴먼 스트리트의 교차점에 있습니다. 식사시간이면 항상 줄이 길게 늘어서는 편이니 조금 기다려야 합니다. 가게 외관은 오래된 느낌이 나는 조그마한 라멘집 느낌이네요. 메뉴판에는 일반적인 소유라멘, 시오라멘, 미소라멘 등이 적혀 있습니다. 가격은 8~10 달러 정도로 저렴한 편이네요. 이..
밴쿠버 다운타운 (Vancouver Downtown) 밴쿠버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 속하는 항구도시입니다. 드넓은 태평양을 바라보고 있지만 서쪽으로 커다란 밴쿠버 아일랜드가 자리잡고 있어 태평양의 거센 바람과 파도를 막아줘 완벽한 내해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천연항입니다.덕분에 다양한 해양스포츠가 발달한데다가 여름엔 건조하고 겨울에도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로 쾌적한 도시 환경 덕에 다양한 레포츠 문화도 발달 했습니다.하지만 위도는 높아서 차로 한시간 거리에 세계 최고의 스키장인 휘슬러 리조트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캐나다 플레이스 (Canada Place) 밴쿠버 다운타운의 워터프론트 지역은 항만 교통과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 이러한 항구도시 밴쿠버의 상징적인 지역입니다..
선셋 비치 공원 (Sunset Beach Park) 과 잉글리쉬 베이 비치 (English Bay Beach) 잉글리쉬 베이는 밴쿠버 다운타운 서쪽에 있는 해변 공원으로 아름다운 석양을 자랑하는 밴쿠버 시민들의 휴식처입니다. 무지개로 유명한(?) 데이비 빌리지가 있는 데이비 가(Davie St.) 를 따라서 북쪽으로 계속 걸어 가면 잉글리쉬 베이가 나오고, 왼쪽으로 써로우가 (Thurlow St.)를 따라 걸으면 선셋 비치 공원에 닿을 수 있습니다. 걸어가는 길 골목골목도 밴쿠버 답게 아주 예쁩니다. 해변에 도착하니 벌써 조금씩 해가 기울고 있네요. 부산의 해운대 처럼 화려한 모습은 없지만 특유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선셋 비치 공원 (Sunset Beach Park) 멀리 보이는 버라드 다리..
그랜빌 아일랜드 (Granville Island) 밴쿠버에서 최후로 남은 원주민들의 거주지였던 그랜빌 아일랜드. 어느 순간 원주민들은 사라지고 공장 지대가 되었다가 도시의 성장과 함께 쇠락 해 버렸던 이곳은 1970년대 대대적인 재정비 사업으로 정비되어 매력적인 상업 지구로 변모했습니다. 지금은 밴쿠버를 대표하는 예술 공간이자 상업 공간으로 수 많은 갤러리와 레스토랑, 문화 시설, 요트계류장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밴쿠버 지역주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지역 중 하나 입니다. 그랜빌 아일랜드를 걷다 보면 크고 작은 공방이 눈길을 사로잡고, 길거리 공연이 많아 지나가던 걸음을 멈추고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랜빌 아일랜드로 들어가는 입구 빽빽한 요트들 다양한 상점과 공방들 거리의 예술가 원주민의 상징품인 토템..
밴쿠버(Vancouver) 밴쿠버는 1860년대 그랜빌이라는 이름의 조그마한 마을로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시로 승격되면서 미서부 연안 지역을 탐험한 영국의 조지 밴쿠버 선장의 이름을 따 밴쿠버 시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캐나다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이자 서부 연안의 중심도시로 발전했는데요, 매년 호주의 멜버른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도시 순위를 다투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개스타운 입구에서 보이는 밴쿠버 하버 스퀘어 개스타운(Gastown) 개스타운은 밴쿠버에 오는 여행객이라면 꼭한번은 들르는 지역으로, 빅토리아풍의 고전적인 건물과 밴쿠버 개척 시대의 흔적이 남아있어 항상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밴쿠버 최초의 다운타운으로 발전한 이곳 개스타운은 '허풍쟁이' 개시 잭(Gassy Jack) ..
캐나다 동부여행 : 몬트리올 - 토론토 - 나이아가라 폭포 - 뉴욕 스테튼 아일랜드 페리 터미널에서 나와 터미널 왼쪽의 배터리 파크를 따라 공원을 산책 합니다.시원한 바닷바람과 뉴욕의 마천루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원이네요.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 섬으로 가는 유료페리를 탑승할 수 있는 선착장도 바로 이곳에 있습니다. 저는 이미 무료 페리로 보고 왔지만요.배가 고프니 월스트리트를 구경하기 전에 간단하게 푸드트럭에서 핫도그를 사먹습니다. 뉴욕의 명물! 필리 치즈 스테이크. 스테이크라 써있지만 사실은 샌드위치 비슷하네요. 번 사이에 소고기와 채소와 치즈에 소스가 가득 있는, 푸드트럭인데 비쌉니다. 그런데 맛있네요. 한국에 필리 치즈 스테이크 잘하는 집이 있나 찾아봤는데 다들 왜 이렇게 비싼지… 이제 ..
캐나다 동부여행 : 몬트리올 - 토론토 - 나이아가라 폭포 - 뉴욕뉴욕에 왔는데 자유의 여신상을 안보고 갈 수는 없죠. 그런데 자유의 여신상을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서는 꽤 많은 비용이 듭니다. 자유의 여신상을 코 앞에서 보고 싶다면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 섬(Liberty Island)을 운행하는 유료 페리나 크루즈를 타면 됩니다. 한화로 대략 2만원~3만원 정도의 가격이고 미리미리 예매를 해 놓아야 하죠.하지만 굳이 가까이에서 볼 필요 없다, 혹은 저처럼 돈이 없다! 하시는 분들은 다른 방법으로 구경할 수 있습니다. 뉴욕은 맨하튼, 브루클린, 퀸즈, 브롱크스, 스태튼 아일랜드라는 5개의 구역(borough)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스테튼 아일랜드만 다른 지역과 조금 동떨어져 있는데요. 그래..
캐나다 동부여행 : 몬트리올 - 토론토 - 나이아가라 폭포 - 뉴욕뉴욕 록펠러센터 한켠에 조그마한 레고샵이 있네요. 엄청난 양의 레고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록펠러센터에 있는 아틀라스상도 레고로 만들어져 있네요.레고 블럭들을 원하는 만큼 살 수 있나 봅니다.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도 있고요.휙 둘러보고 나니 배가 고프네요. 이제 유명한 쉑쉑버거를 먹으러 갑니다. 쉑쉑버거는 록펠러 센터에서 5번가를 따라서 30분 가량 걸어 내려가면 나옵니다. 생각보다 머니까 지하철을 타고 가도 되지만 저는 걸어 가기로 했습니다.5번가를 따라 계속 내려가다 보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나오고 바로 뒤로 코리아 타운이 보입니다.한국어 간판도 보이고, 한식당들도 잔뜩 보이네요. 배도 고프고 그냥 여기서 한끼 때울..
캐나다 동부여행 : 몬트리올 - 토론토 - 나이아가라 폭포 - 뉴욕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나와서 다시 센트럴파크로 들어갑니다. 센트럴 파크를 조금 더 둘러본 뒤 공원의 남동쪽으로 이어지는 뉴욕 5번가를 둘러 볼 예정입니다.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공원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터틀 연못(Turtle Pond) 과 벨베데레 성(Belvedere Castle)입니다. 성 위에 올라서서 바라보는 공원과 뉴욕시내의 전망이 좋다고 하던데 저는 시간이 없어서 지나쳤습니다. 벨베데레 성 바로 옆으로는 엄청나게 넓은 잔디밭인 그레이트 론(Great Lawn) 이 보입니다. 계속 걸어서 공원을 가로지르다 보면 또 다른 호수(The Lake) 와 베데스다 분수(Bethesda Fountain)가 보입니다.하루를 모두 써서 센트럴 ..
캐나다 동부여행 : 몬트리올 - 토론토 - 나이아가라 폭포 - 뉴욕뉴욕에 왔으면 센트럴 파크는 구경해야죠. 센트럴 파크는 맨하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거대한 공원으로 뉴요커들의 휴식처 입니다. 크기가 동서로 800m 남북으로 4km에 달한다고 합니다. 여의도의 두 배가 넘는다고 하네요.저는 103st 역에서 시작해 센트럴 파크 북쪽을 둘러보고 공원을 가로질러 구겐하임 미술관으로 갈 예정입니다.103st 역에서 센트럴파크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The Pool 이 보입니다. 조그마한 인공 연못으로 뉴욕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운치 있는 곳입니다.조금 더 걸어가면 North Meadow 라는 넓은 잔디밭이 나옵니다. 야구장에 축구장 등 운동시설이 잘 되어있어서 운동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네요.조금 더..
캐나다 동부여행 : 몬트리올 - 토론토 - 나이아가라 폭포 - 뉴욕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m&m 월드 (m&m’s world)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워낙 큰 전광판으로 광고를 하고 있으니 눈에 확 띄죠.여기는 이름에도 알 수 있듯이 m&m 초콜릿과 관련된 온갖 것들을 파는 곳인데요. 전세계에 매장이 네다섯 개 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크게 인기 있는 곳은 아니라는 뜻인가요.(?)숙소로 돌아가기 전에 한번 구경해 보고 가죠 뭐.커다란 엘비스 프레슬리 m&m 이 반겨주네요.열쇠고리나 쿠션들이 먼저 눈에 띕니다. chic 한 도시녀인가 보네요. 머그컵과 또 다른 쿠션들도 있고요가장 다양한 종류를 자랑하는 것은 디스펜서 류 들 입니다.자유의 여신상 디스펜서도 있구요이건 쇼퍼홀릭 컨셉인가..
캐나다 동부여행 : 몬트리올 - 토론토 - 나이아가라 폭포 - 뉴욕나이아가라를 마지막으로 캐나다 동부여행을 마무리하고, 이제 마지막 목적지인 뉴욕 (New York) 에 도착했습니다. 뉴욕은 설명이 필요 없는 세계최대의 도시죠. 누군 가에게는 그저 번잡하고 시끄러운 곳일 뿐이겠지만 저에게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곳이었습니다. 이번 뉴욕여행의 대부분은 맨하탄에서의 일정이었습니다. 우선 타임스퀘어(Times Square) 광장에서 뉴욕여행의 첫 일정을 시작합니다.뉴욕에 도착한 첫날은 무리한 일정 때문에 낮에는 모든 일정을 포기하고 낮잠만 잤습니다. 일어나보니 이미 해가 지고 난 뒤라, 저녁도 해결할 겸 타임스퀘어 광장으로 향했습니다.타임 스퀘어는 미국 뉴욕 미드타운 맨하탄에 있는 상업 중심지로, 불..
캐나다 동부여행 : 몬트리올 - 토론토 - 나이아가라 폭포 - 뉴욕캐나다 나이아가라에서 미국 국경을 넘어 미국 쪽 나이아가라 폭포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이 동네는 특별히 볼거리는 없고, 카지노와 아울렛 등이 유명합니다. 물론 저는 둘 다 관심 없지만요.여기로 넘어온 이유는 암트랙(AMTRAK)을 타고 뉴욕에 가기 위해서 입니다. 암트랙은 미국의 저질 여객철도 회사인데요. 더 이상 버스는 타기 힘들어서 기차를 타고 뉴욕으로 갈 예정입니다.하지만 그전에 미국 나이아가라 폴스 지역으로 넘어온 목적인 나이아가라 폴스 패션 아울렛을 방문합니다. 이곳은 시골 깡촌의 아울렛임에도 나름 한국인에게도 인지도가 있는 편입니다. 한국만 오면 비싸진다는 코치 가방을 득템하기에 좋다고 소문이 자자하다고 하네요. 저도 모종의 미..
캐나다 동부여행 : 몬트리올 - 토론토 - 나이아가라 폭포 - 뉴욕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지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기 위해서는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요. 가장 많이 이용하는 다리는 레인보우 브릿지 입니다. 신혼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다 보니 Honeymoon Lane 이라는 별칭까지 붙어 있을 정도인데요.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건너가기 위해서는 Clifton Hill 근처의 Rainbow Bridge 입구로 찾아가야 합니다.자동차와 인도로 다리를 건널 수 있는데요, 걸어서 가는 사람이라면 아래 표지판의 Pedestrian Entrance를 따라 걸어가면 됩니다. 다리를 건너기 전까지는 특별한 검문이나 시설은 없습니다. 다리를 건너다 보면 중간쯤에 웅장한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 동부여행 : 몬트리올 - 토론토 - 나이아가라 폭포 - 뉴욕지금껏 나이아가라 주변의 다양한 즐길 거리들을 봤습니다. 하지만 역시 나이아가라의 하이라이트는 나이아가라 폭포 입니다. 그 중에서도 캐나다 쪽 폭포인 호스슈 폭포(Horse shoe Falls) 가 가장 유명한데요. 호스슈 폭포는 폭포의 형상이 마치 말발굽처럼 생겨서 붙은 이름입니다.클리프턴 힐을 내려와 나이아가라 폭포를 향해 걸어갑니다. 폭포 주변도 꽃과 나무들로 잘 조경해 놓아서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멀리 미국 쪽 폭포가 보이지만 이번의 목적지는 캐나다 쪽 폭포이므로 지나쳐 갑니다. 하늘이 찢어질 듯한 엄청난 굉음과 함께, 북미 최대의 폭포이자 세계 3대 폭포라고 불리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위용이 드러납니다. 폭포의 낙폭이 52m 라고 ..
캐나다 동부여행 : 몬트리올 - 토론토 - 나이아가라 폭포 - 뉴욕나이아가라(Niagara)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나이아가라 폭포 입니다. 하지만 나이아가라에는 폭포 외에도 보고 즐길 것들이 많습니다. 클리프턴 힐 (Clifton Hill) 은 나이아가라 폭포 바로 옆의 위락 단지로, 레스토랑, 놀이기구, 전시관 등이 모여있는 곳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조금 내려와서 유람선 선착장 맞은 편을 보면 크립턴 힐의 입구가 보입니다. 언덕 위로 숙박시설, 식당, 기념품가게, 놀이기구 등이 밀집해 있는데, 화려한 외관의 건물들과 다양한 시설로 여행객들을 유혹합니다.먼저 보이는 코카콜라 스토어와 허쉬 스토어를 둘러 봅니다. 입구부터 재미있게 ..
캐나다 동부여행 : 몬트리올 - 토론토 - 나이아가라 폭포 - 뉴욕나이아가라(Niagara)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나이아가라 폭포 입니다. 하지만 나이아가라에는 폭포 외에도 보고 즐길 것들이 많습니다. 그 중 나이아가라 폭포 유람선은 유람선을 타고 폭포 바로 앞까지 가 볼 수 있는데,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 중의 하나입니다.월풀(Whirlpool) 구경을 끝내고, 셔틀버스를 타고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Clifton Hill 지역으로 왔습니다. 이곳은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의 위락시설인데, 식당, 놀이기구, 전시관 등이 모여있는 재미난 곳입니다. 그 맞은편으로는 엄청난 굉음과 함께 두 개의 폭포가 보이네요. 가까이 보이는 폭포가 미국 쪽 폭포인 일명 American fal..
캐나다 동부여행 : 몬트리올 - 토론토 - 나이아가라 폭포 - 뉴욕나이아가라(Niagara)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나이아가라 폭포 입니다. 하지만 나이아가라에는 폭포 외에도 보고 즐길 것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월풀이 있는데요. 월풀은 나이아가라 강의 물줄기가 90도로 급격하게 꺾여서 흐르는 곳으로, 강물이 막히면서 거대한 소용돌이가 생겨나는 곳입니다. 실제로 가서 보면 나이아가라 만큼 대단한 위용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일설에 월풀 세탁기로 유명한 미국 가전업체인 월풀이 이곳의 지명을 따왔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아침 일찍 호스텔에서 나와 강변을 따라 걸어 갑니다. 다행히 날씨는 좋네요. 조금 걷다 보면 한쪽에 중국식 절이 보입니다. Cham Shan Temple이라는 군요. 참선절 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