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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생활/건강해지자 (8)
자기주도인생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주말 4월 17일에 광안리에서 마이런이 있었죠. 저도 당첨이 되어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대회 전날 부산에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다행히 행사 당일은 아주 맑았습니다. 비가 많이와서 그런지 시야도 탁 트인게 좋더라구요. 대신 이날은 바람이 엄청 심했습니다. 광안대교 똥바람대회는 10시부터 시작입니다. 벡스코에서 부터 광안대교를 달려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총 10km 마라톤 입죠. 8시부터 행사 시작이라 서둘러서 8시 30분쯤 갔는데 이미 사람이 많더라구요. 2만명이라니까, 벡스코 주변이 빨간옷으로 바글바글 하군요. ㅎㅎ 지하철 타고 오면서도 같은 옷 입은 사람들이 계속 보입니다. 벡스코 야외 주차장에 출발 집결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러가지 부스가 마련되어 있네..
경주 벚꽃 마라톤 대회가 4월 9일에 있었습니다.아침 8시에 대회가 시작이라, 부산사는 저는 새벽같이 준비해서 경주로 출발했습니다.새벽5시도 안되서 출발해서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언양휴게소까지 왔습니다.아침 먹으려구요. =_=언양휴게소는 특이하게 푸드코트가 아니라 자율식당 처럼 운영되더라구요. 먹고싶은 메뉴 선택하고 반찬 선택해서 결제하고 먹는 식인데, 나름 맛도 괜찮고 양도 많아서 좋았습니다.메뉴는 소고기국, 콩나물국, 돼지고기찌개 등등 많았는데 고기매니아인 저는 돼지고기찌개로...새벽부터 거하게 먹고 나왔습니다.출발할 땐 어두웠는데 다행히 밥먹고 나오니 밝아져 있어서 한결 수월하게 경주에 도착했습니다.경주 보문단지 입구부터 차가 많이 막히더라구요. 대회 30분 전에 겨우 도착했습니다.사람들이 이미 바..
아디다스 2016 마이런 부산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매장에서 현장접수 했었는데 다행히 당첨되어서 기념품 패키지 수령만 기다리고 있었죠. 대회를 일주일 정도 남겨 놓고 기념품 택배가 도착했는데요. 배달된 내용물들 한번 확인해 보면, 번호표와 기록 측정용 칩. 기록 측정용 칩은 번호표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훼손하면 안된다고 쓰여있네요. 기념티셔츠와 안내팸플릿 그리고 가방이 무려 두 종류가 있습니다. 마이런 가방입니다. 이번에는 가방이 두개인데요. 그중에 큰 스포츠백(?) 입니다. 비엘씨브랜드라는 곳과 콜라보로 만든 것 같은데, 저는 처음보는 브랜드네요.;; 패션엔 관심이 없어서...아무튼 가방은 아주 마음에 듭니다. 디자인도 예쁘고 실용적이네요. 하얀색이라 때가 쉽게 탈까봐 걱정되긴 합니다만 그런 걱정따..
주말을 이용해서 삼락공원에 조깅 겸 운동 다녀왔습니다...... 그래요 사실은 벚꽃 구경 ㅋ ......원래 계획은 정말 운동이었습니다. 그런데 경치가 너무 좋더라구요. 쉬다가 오랜만에 운동해서 그런지 조금 뛰었는데 몸은 너무 힘들고. 그래서 정말 조금... 뛰고 그냥 놀았습니다.ㅋㅋㅋ그래서 저는 이걸 벚꽃 러닝이라 부르기로 했습니다. 벚꽃 러닝,어감 완전 좋네요. 거의 벚꽃엔딩 급.ㅋ 삼락공원에 무려 아침 9시도 안되서 도착했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없더라구요.주차도 여유롭게 하고. 그래서 벚꽃도 별로 피어있지 않은 줄 알았죠. 그냥 운동하고 일찍 집에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삼락공원 내부로 조금 달렸는데 운동하기 참 좋게 되어 있네요. 러닝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부산 마라톤대회도 4월..
이번주 4월 9일, 경주 벚꽃 마라톤 대회가 열립니다. 저희도 벚꽃 구경도 하고 운동도 할겸 신청 했었죠. 2016년 경주 벚꽃마라톤 대회일시2016년 4월 9일(토) 08:00장소보덕동 주민센터 앞참가대상국내·외 남녀 마스터스대회부문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10Km 단축코스, 5Km 건강달리기주최경주시,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 한국관광공사주관경주시체육회후원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의회,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경상북도관광공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수력원자력(주), NH농협, 대구은행 저희는 아직 저질 체력이라 5km 건강달리기에 참가할 예정입니다.달랑 5km 뛰는데 경주까지 가서 호들갑이냐!굳이 경주까지 가서 마라톤대회 참가 신청한 이유는.... 사실 홈페이..
[일기처럼 그 날 그 날 운동하면서 느꼈던 것들에 대해 기록하고자 쓰는 글이니, 정식 운동법 등과는 상당부분 다를 수 있습니다.] 3일차 (03/05) 스트레칭 + 무산소운동(20분/SWORKIT) → 유산소운동(달리기 25분) → 스트레칭(다이어터:상냥한 스트레칭) 중간에 분명 한두번 더 운동을 했었다 하지만 기억나질 않아..... ㅠㅠ 30분이상씩 했었는데, 글을 쓰려니 더이상 기억 안나서 그냥 띄우고 쓰는 3일차 날씨가 제법 따뜻해져서 밖에서 운동하기 너무 좋았다 이제 점점 몸도 운동에 익숙해지기 시작했으니, 상냥한 스트레칭은 마무리 몸풀기때 하기로하고 새로운 걸 해보기로 했다 SWORKIT을 실행한 뒤 맞춤식 운동 → 인기있는 운동을 복사 → BEGINNER FULL BODY 를 선택하여 따라하는..
[일기처럼 그 날 그 날 운동하면서 느꼈던 것들에 대해 기록하고자 쓰는 글이니, 정식 운동법 등과는 상당부분 다를 수 있습니다.] 2일차 (03/01) 스트레칭(다이어터:상냥한 스트레칭) → 무산소운동(20분) 본래 일주일에 2~3회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늘려가려 하였으나, 이렇게 필 받았을때 규칙적으로 하는 습관 들이자!!!! 해서 시작된 2일차 전날과 같이 상냥한 스트레칭을 보며 차근차근 따라했다. 첫째날에는 동작 익히기에 여념이 없어서 시간 체크도 제대로 못했는데, 둘째날에는 동작 마다 적혀있는 시간까지 신경써서 해보았다. (정확하게 하는지 체크해줄 사람이 없다는게 문제) 3월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너무너무 추워서 (친척집 다녀오느라 피곤하기도 했고) 오늘은 경보는 하지 않고, 집에서 무산..
[일기처럼 그 날 그 날 운동하면서 느꼈던 것들에 대해 기록하고자 쓰는 글이니, 정식 운동법 등과는 상당부분 다를 수 있습니다.] 1일차 스트레칭(다이어터:상냥한 스트레칭) → 경보(20분) → 스트레칭(다이어터:상냥한 스트레칭) 나와 짝꿍 모두 체력이 바닥임을 느끼는 사건들이 몇 가지 있었다. 쓰러진다거나 계단 조금 오르고 굉장히 숨을 헐떡거린다거나조금만 움직여도 다음날 온 몸이 두들겨맞은것처럼 아프다거나 '이래선 안돼!!' 라고 생각만 하기를 수 개월 째,갑자기 눈에 띈 그 것 "다이어터" 캐러멜+네온비 부부 만화가의 웹툰인데, 연재가 끝나고 만화책으로 출판되었을때,한정판 구매자에게는 지방대장이 그려져있는 디지털체중계 준다고 해서 질러버렸던... 그 만화책 웹툰도 워낙 재밌게 봐왔지만, 다이어트는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