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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리스(BaByless) 고데기 ST330K - 2in1 다이아몬드 세라믹 멀티 스트레이트너 : 곱슬머리들의 구세주, 2 in 1 고데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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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리스(BaByless) 고데기 ST330K - 2in1 다이아몬드 세라믹 멀티 스트레이트너 : 곱슬머리들의 구세주, 2 in 1 고데기??

햄톨히 2019. 6. 9. 00:09

* 제 돈 주고 직접 구매해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

 

전 반곱슬인데, 그... 왜.. 굉장히 머리가 부푸는?? 부시시해지는 반곱슬입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매직스트레이트를 하지 않으면, 머리가 부풀면서 엉키고

그렇게 두피가 습한 환경이 되어 트러블이 생기고....ㅠㅠ

악순환이 반복이 돼요.

앞머리 같은 경우에는 매직한 부분이 잘려나가면 또 고데기로 만져줘야하구요.

 

사용하던 고데기의 사망으로 인해 뭐사지~ 하고 검색하던 중, 바비리스의 2in1 고데기(2in1 다이아몬드 세라믹 멀티 스트레이트너, ST330K)를 발견하고, 한번 구매해보았습니다.

사실 전 이걸 몇 년 전에 산거라, 얼마에 샀는지 기억이 안나요ㅠㅠ

찾아보니 현재 기준 최저가 28,900원정도 하네요.

아마도 전 저것보다 좀 더 비싸게 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제가 고데기를 구매하는 기준은,

1. 코팅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 금속느낌으로 나온건 잘 찝혔던 기억이 ㅠㅠ

2. 너비는 3cm 이내로 : 긴 머리는 넓은게 더 나을수도 있지만, 앞머리를 주로 한다면 넓은게 좀 불편해요

3. 전선부분이 360도 회전되는지 : 전선 꼬이면 고장도 더 쉽게 날 것 같고, 꼬인 줄 푸는 것도 싫었어요

4. 온도조절 가능할 것 : 안되는건 머리도 많이 상하고 불편

5. 가격 : 너무 비싸도 안삼

이렇게 56가지 정도이고, 그 이외에

-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인지

- 보관이 용이한 타입인지

- 혹시 가능하다면 자동전원차단기능이 있으면 좋겠고

- 또 만약 가능하다면 프리볼트(110v에서도 사용 가능한 것)였으면 좋겠고(근데 이건 너무 없고 비싸요)

- 너무 무겁지 않은 것

이런 기본적이지만 다양한 기준을 가지고 검색했어요.

그렇게 검색된 아이가 바로 "바비리스(BaByless) 고데기 ST330K - 2in1 다이아몬드 세라믹 멀티 스트레이트너" 입니다.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보라빛이 굉장히 세련된 느낌을 주고,

고데기 윗 부분의 양 옆이 둥글게 열판이 함께 있어서 웨이브 줄 때도 좋을 것 같아서 이걸로 샀어요.

 

 

 

 

고데기 윗부분에는 손으로 잡아도 뜨겁지 않게 잡을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잠금장치도 있어서, 여행가거나 할 때 가져가도 고데기가 벌어지지 않게 고정할 수 있어요.

 

 

 

 

잠그면 이런 모습

 

 

 

 

그립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무게도 뭐 이정도면 적당하구요

 

찾아보니 다이아몬드 세라믹코팅 열판이고, 젖은 모발에도 사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 포스팅 쓰면서 처음 알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온도는 6단계로 조절 가능합니다. 

INTENSE를 누르면 뜨겁게 되고, PROTECT를 누르면 온도가 낮아져요.

처음 켜면 200으로 켜졌던 것 같은데, 저는 앞머리만 할때는 180이나 160으로 낮춰서 사용해요.

곱슬기가 많이 생겼거나 해서 전체적으로 할때는 180~200으로 사용합니다.

그정도도 충분해요. (숱많음+두꺼운 모발+반곱슬)

 

 

 

 

바비리스 2in1 고데기로 웨이브를 만들어봤는데, 너무 잘 만들어지는 거예요!!

판고데기로 웨이브 만들면 각이 지고 너무 어렵던데, 바비리스 2in1 고데기는 윗부분에 옆쪽에도 열판이 둥글게 있어서 그런 부담은 적었어요.

그치만 저는 이미 봉고데기로 웨이브 넣는 거에 너무 손이 익어버려서, 이걸로는 주로 스트레이트나 C컬만 합니다

 

 

 

 

아래쪽만 살짝 안으로 들어가게끔 고데기를 해봤어요.

매끈하게 잘 펴져서 기분 완전 좋았음 ㅋㅋㅋ

지금 아마 3년정도 사용한 것 같아요. 몇 번 크게 떨어트리기도 했는데 아직도 멀쩡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ㅋㅋ

 

온도조절도 용이하고 머리도 거의 안뜯기고,

무엇보다 1시간 이상 전원이 켜져있으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주는게 너무 맘에 들어요.

왜 한번씩 고데기 켜놓고 나오는 아찔한 경험 있지 않아요??

저도 이런적 몇 번 있었고, 안켜놓고 나와도 켜놓고 나오지는 않았나 불안할때가 있는데,

바비리스 2in1고데기는 자동으로 전원차단 해주는 기능 있으니까 너무 안심이예요.

 

지금 사용중인 봉고데기가 좀 무겁고 많이 찝히고 맘에 안들어서 바꿀까싶은데,

바비리스로 알아볼까 싶을 정도로 이 고데기가 너무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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