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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레시피] 서가앤쿡st. 목살스테이크 만들기~! 본문
초간단 목살스테이크 만들기 레시피
누구나 만들 수 있어요
마트에 장보러 갔는데, 수입산 돼지목살이 100g에 1,000원 꼴!!!!!
주저없이 집어 왔습니다
이걸로 뭐해먹을까~ 고민하다가
짝꿍이 서가앤쿡이나 허디거디 같은데서 파는 목살스테이크가 먹고싶다고 해서!!
초간단 레시피로 만듭니다.
저는 간단하지 않으면 만들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간단해서 조리과정을 찍지도 않았어요. 저는 30분도 안돼서 요리 끝났습니다 ㅋ
아울러, 모든 계량은 손대중, 눈대중.... 입니다...ㅋㅋㅋㅋ힝 ㅋㅋㅋ
준비물(2인 기준)
주재료 : 목살 3장,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부재료 : 새송이버섯 2개, 애호박 6조각, 달걀 2알, 양배추 조금
(다른 샐러드채소 이용하셔도 돼요. 저희는 양배추밖에 없어서 ㅋㅋ)
소스(아빠숟가락기준) : 간장 0.5, 굴소스 1, 스테이크소스 1, 다진마늘 0.5, 올리고당 2, (매실액 1)
- 각 재료는 입맛에 맞게 가감ok
1. 달걀후라이를 "반숙"으로 만든 후 접시에 따로 담아둡니다.
2. 고기를 다지거나 칼집을 냅니다. 저는 깜빡하고 이 과정을 생략했지만, 고기가 더 부드럽고 소스도 더 잘 스며들꺼예요. 그리고 소금과 후추로 밑간합니다.
3. 후라이팬에 고기를 굽습니다.
이 때, 포인트!!!
고기를 한 번에 완전히 익히지 말고, 양 면이 빨간색에서 색깔이 옅게 변했을 때까지만 굽습니다.
(고기에 핏물이 아직 있을 때)
4. 후라이팬의 기름을 닦아낸 뒤, 고기에 소스를 넣어 중약불에서 졸이듯이 익혀나갑니다.
5. 식용유를 약간 두른 후 세로로 얇게 썬 새송이버섯, 검지손톱의 3분의 1 두께로 자른 애호박을 넣어 익힙니다.
이 때, 소금과 후추로 간합니다.
6. 샐러드 채소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털어내고, 드레싱을 뿌릅니다. (저는 빕스 오리엔탈드레싱 사용했습니다.)
7. 접시에 보기좋게 담아내면 완성!!!
포스팅 쓰면서 사진보는데, 또 해먹고 싶어요
반숙 후라이의 노른자 부분을 탁 터트려서 목살을 거기에 콕 찍어먹으면....
접시 : 코렐
식탁, 식탁매트, 커트러리 : 모던하우스
식사 하면서 외식분위기도 낼 겸 가볍게 맥주 한 잔씩 했어요~
요즘 수입맥주에 푹 빠져있어 홈플러스에서 행사로 데려온 애들입니다.
국산맥주랑 가격차이도 크게 나지 않으면서, 여러 나라에서 온 맥주를 종류별로 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독일맥주 가펠 쾰쉬 : 라거인 듯 라거 아닌 라거같은 너
오스트리아 맥주 지퍼 : 너는 라거다
둘 다 쓴 맛 강하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가는게 최곱니다 ㅠㅠ
지퍼는 신혼여행때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있는 지퍼 비어하우스에서 생맥으로도 마셔봤었는데,
진짜진짜 맛있어요!!!!!
오스트리아 가시는 분 꼭꼭 가세요!!!!! 완전 추천!!!
백마디 말보다 한 번 드셔보기를 적극 권장 추천해 마지 않습니다!
목살 스테이크로 시작해 맥주 추천글로 끝났지만,
초간단 레시피로 외식비도 아끼고 요리실력도 뽐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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