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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여행, 몬트리올의 중심 몽로얄 공원 본문
캐나다 동부여행 : 몬트리올 - 토론토 - 나이아가라 폭포 - 뉴욕
몬트리올 여행의 이튿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몽 로얄 공원이라는 곳입니다. 이 공원은 몬트리올의 가운데에 있는 언덕에 조성된 공원인데요. 뉴욕의 센트럴 파크를 설계한 프레드릭 로 옴스테드 (Frederick Law Olmsted)가 설계한 또 다른 공원으로 유명합니다. 몬트리올의 중심부이고, 언덕에 있다 보니 언덕 꼭대기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좋다고 하네요.
몽 로얄, 몽 루아얄(Mont Royal) 등으로도 불리며, 몬트리올(Mont Real)이라는 도시이름의 배경이 되는 곳입니다. 그 뜻은 왕의 산 (Mount Royal) 이라고 하네요. 게다가 캐나다의 명문대인 맥길대학교, 몬트리올 대학교, 콩코디아 대학교 등이 모여있는 교육중심지입니다.
몬트리올의 손꼽히는 부촌으로 언덕 주변의 집들의 포스가 엄청납니다. 그리고 가을이면 단풍이 아름답기로 또 유명한 곳이지요. 제법 높아 보이는 언덕이고, 걸어서 올라가면 조금 숨이 차긴 하지만 못 올라갈 정도는 아닙니다. 가을에 올라가면 단풍구경 하듯 올라 갈 수 있고, 특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몬트리올 시내 전경이 좋아서 꼭 한번 가보아야 할 곳입니다.
애플스토어도 보이네요.
한쪽에서는 걷기대회 같은 것도 진행되는 것 같네요. 단체복을 맞춰 입은 사람들도 보입니다.
단풍구경하며 열심히 오르다 보면, 전망대가 조금씩 보입니다. 정상에 도착하면 탁 트인 광장과 전망대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몬트리올의 시내 경치가 아주 멋집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좋은 자리에서 사진 찍기도 힘드네요.
전망대에서 경치 구경하고 이제 몬트리올 신시가지를 구경하기 위해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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