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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인생
로키여행은 언제 가도 즐겁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모두 독특하고 매력적인 풍광을 뽐내는 캐나다 로키는 찾아갈 때 마다 대자연속에서 치유되는 느낌이어서 여러번 찾아오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미네완카 호수에 왔습니다. 밴프 시내에서 차로 20분 내외면 도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름이 특이하죠? 미네완카. 인디언어로 '죽은자의 영혼이 만나는 곳'이라는 뜻이랍니다. 밴프 국립공원에서 가장 큰 호수이며 밴프 국립공원에서 유일하게 모터보트의 사용이 가능 한 곳입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크루즈 투어가 운영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많은 캠핑족들이 트레일러에 보트를 싣고 와서 즐기는 곳이기도 합니다.제가 찾아갔던 날은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이런 날은 그저 호수 주변에 앉아서 바라만 보고 ..
로키여행은 언제 가도 즐겁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모두 독특하고 매력적인 풍광을 뽐내는 캐나다 로키는 찾아갈 때 마다 대자연속에서 치유되는 느낌이어서 여러번 찾아오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새로운 밴프 여행을 떠납니다. 우선 렌터카 회사에서 차를 빌렸습니다. 이번에 렌트한 차는 닛산의 베스트셀링 카 알티마입니다. 다행히 차 상태는 아주 마음에 듭니다.캐나다에서 운행중인 차에는 특이한게 있습니다. 바로 차 앞부분 라디에이터 그릴 쪽으로 툭 튀어 나와있는 전원 플러그 입니다. 처음 볼때엔 저게 뭔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사연이 있습니다. 캐나다는 워낙에 추운 나라라서 자동차 배터리 방전이 자주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 앞에 전원 플러그를 둬서 긴급할 때 쉽게 자동차 배터리를 충전할..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주말 4월 17일에 광안리에서 마이런이 있었죠. 저도 당첨이 되어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대회 전날 부산에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다행히 행사 당일은 아주 맑았습니다. 비가 많이와서 그런지 시야도 탁 트인게 좋더라구요. 대신 이날은 바람이 엄청 심했습니다. 광안대교 똥바람대회는 10시부터 시작입니다. 벡스코에서 부터 광안대교를 달려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총 10km 마라톤 입죠. 8시부터 행사 시작이라 서둘러서 8시 30분쯤 갔는데 이미 사람이 많더라구요. 2만명이라니까, 벡스코 주변이 빨간옷으로 바글바글 하군요. ㅎㅎ 지하철 타고 오면서도 같은 옷 입은 사람들이 계속 보입니다. 벡스코 야외 주차장에 출발 집결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러가지 부스가 마련되어 있네..
경주 벚꽃 마라톤 대회가 4월 9일에 있었습니다.아침 8시에 대회가 시작이라, 부산사는 저는 새벽같이 준비해서 경주로 출발했습니다.새벽5시도 안되서 출발해서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언양휴게소까지 왔습니다.아침 먹으려구요. =_=언양휴게소는 특이하게 푸드코트가 아니라 자율식당 처럼 운영되더라구요. 먹고싶은 메뉴 선택하고 반찬 선택해서 결제하고 먹는 식인데, 나름 맛도 괜찮고 양도 많아서 좋았습니다.메뉴는 소고기국, 콩나물국, 돼지고기찌개 등등 많았는데 고기매니아인 저는 돼지고기찌개로...새벽부터 거하게 먹고 나왔습니다.출발할 땐 어두웠는데 다행히 밥먹고 나오니 밝아져 있어서 한결 수월하게 경주에 도착했습니다.경주 보문단지 입구부터 차가 많이 막히더라구요. 대회 30분 전에 겨우 도착했습니다.사람들이 이미 바..
아디다스 2016 마이런 부산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매장에서 현장접수 했었는데 다행히 당첨되어서 기념품 패키지 수령만 기다리고 있었죠. 대회를 일주일 정도 남겨 놓고 기념품 택배가 도착했는데요. 배달된 내용물들 한번 확인해 보면, 번호표와 기록 측정용 칩. 기록 측정용 칩은 번호표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훼손하면 안된다고 쓰여있네요. 기념티셔츠와 안내팸플릿 그리고 가방이 무려 두 종류가 있습니다. 마이런 가방입니다. 이번에는 가방이 두개인데요. 그중에 큰 스포츠백(?) 입니다. 비엘씨브랜드라는 곳과 콜라보로 만든 것 같은데, 저는 처음보는 브랜드네요.;; 패션엔 관심이 없어서...아무튼 가방은 아주 마음에 듭니다. 디자인도 예쁘고 실용적이네요. 하얀색이라 때가 쉽게 탈까봐 걱정되긴 합니다만 그런 걱정따..
캘거리 동물원은 캘거리의 전철인 C-train과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Zoo역에서 내리면 동물원 입구가 보여서 찾아가기 편합니다. 캐나다에서도 제법 규모가 큰 동물원이고, 근교에 공룡 화석 발굴지가 있어서 공룡과 관련된 조형물이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C-train Blue line을 타고 Calgary Zoo 역에서 내립니다. 입장료는 시즌이나 나이에 따라 다른데 대략 20$ 내외 입니다. 개장시간은 오후 5시 까지로 캐나다 답게 일찍 문을 닫습니다. 캘거리 동물원 웹사이트를 확인해 보면 다양한 이벤트나 가격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캐나다에도 봄이 찾아 오네요. 캘거리 동물원에서 구경했던 동물들 입니다.들어서자 마자 공작새가 반겨줍니다. 이 공작새는 우리 안에 있지않고 길거리를 막 돌아다니고 있었습..
요즘 님과 함께 최고의 사랑이 난리입니다. 특히 김숙, 윤정수 커플의 가모장이 컨셉이 재미있죠. 저도 가끔식 보는데 이번에 허경환 오나미 커플이 캘거리부터 시작해서 밴프, 캐나다 록키 일대를 여행 중이더라구요. 그래서 이왕 생각난 김에 캘거리 사진 여러 장 투척합니다. 팀 홀튼. 캐나다에서 스타벅스보다 더 많이 보이는 카페입니다. 에스프레소 커피는 없구요. 드립커피에 각종 베이글, 도넛, 샌드위치, 스프, 등등 저렴한 가격에 한 끼 먹기도 좋은 카페입니다. 캐나다 국민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지요. 여기서 커피 주문하려면 더블더블이라고 하면 됩니다. 설탕 둘에 크림 둘 들어간 드립커피죠. 더 단게 마시고 싶으면 프렌치 바닐라나 아이스캡을 시키면 됩니다. 그리고 여기 베이글과 도넛이 참 맛있습니다. 팀 ..
요즘 님과 함께 최고의 사랑이 난리입니다. 특히 김숙, 윤정수 커플의 가모장이 컨셉이 재미있죠. 저도 가끔식 보는데 이번에 허경환 오나미 커플이 캘거리부터 시작해서 밴프, 캐나다 록키 일대를 여행 중이더라구요. 그래서 이왕 생각난 김에 캘거리 사진 여러 장 투척합니다. 캘거리에 워킹 홀리데이로 무작정 찾어오면 꼭 묵게 되는 하이 캘거리 시티센터 유스호스텔 입니다. 뭔가 좀 허름해 보이긴 하지만 내부는 꽤 좋습니다. 호스텔 중에도 시설이 좋은 편에 속하구요. 캘거리 대중교통인 C-train에서도 멀지 않아 찾아가기도 편합니다. 유스호스텔의 장점인 저렴한 가격과 세계 여러곳에서 온 사람들과 편하게 대화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장점이죠. 시청입니다. 캘거리 시청. 해리-해이스 빌딩이라는 곳인데, 유학, 워킹홀리..
주말을 이용해서 삼락공원에 조깅 겸 운동 다녀왔습니다...... 그래요 사실은 벚꽃 구경 ㅋ ......원래 계획은 정말 운동이었습니다. 그런데 경치가 너무 좋더라구요. 쉬다가 오랜만에 운동해서 그런지 조금 뛰었는데 몸은 너무 힘들고. 그래서 정말 조금... 뛰고 그냥 놀았습니다.ㅋㅋㅋ그래서 저는 이걸 벚꽃 러닝이라 부르기로 했습니다. 벚꽃 러닝,어감 완전 좋네요. 거의 벚꽃엔딩 급.ㅋ 삼락공원에 무려 아침 9시도 안되서 도착했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없더라구요.주차도 여유롭게 하고. 그래서 벚꽃도 별로 피어있지 않은 줄 알았죠. 그냥 운동하고 일찍 집에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삼락공원 내부로 조금 달렸는데 운동하기 참 좋게 되어 있네요. 러닝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부산 마라톤대회도 4월..
이번주 4월 9일, 경주 벚꽃 마라톤 대회가 열립니다. 저희도 벚꽃 구경도 하고 운동도 할겸 신청 했었죠. 2016년 경주 벚꽃마라톤 대회일시2016년 4월 9일(토) 08:00장소보덕동 주민센터 앞참가대상국내·외 남녀 마스터스대회부문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10Km 단축코스, 5Km 건강달리기주최경주시,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 한국관광공사주관경주시체육회후원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의회,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경상북도관광공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수력원자력(주), NH농협, 대구은행 저희는 아직 저질 체력이라 5km 건강달리기에 참가할 예정입니다.달랑 5km 뛰는데 경주까지 가서 호들갑이냐!굳이 경주까지 가서 마라톤대회 참가 신청한 이유는.... 사실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