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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캐나다 로키산맥, 밴쿠버

님과 함께 최고의 사랑에 나온 캘거리! 시내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들

SeanShine 2016. 4. 9. 06:00

요즘 님과 함께 최고의 사랑이 난리입니다. 특히 김숙, 윤정수 커플의 가모장이 컨셉이 재미있죠. 저도 가끔식 보는데 이번에 허경환 오나미 커플이 캘거리부터 시작해서 밴프, 캐나다 록키 일대를 여행 중이더라구요. 그래서 이왕 생각난 김에 캘거리 사진 여러 장 투척합니다.


캘거리에 워킹 홀리데이로 무작정 찾어오면 꼭 묵게 되는 하이 캘거리 시티센터 유스호스텔 입니다. 뭔가 좀 허름해 보이긴 하지만 내부는 꽤 좋습니다. 호스텔 중에도 시설이 좋은 편에 속하구요. 캘거리 대중교통인 C-train에서도 멀지 않아 찾아가기도 편합니다. 유스호스텔의 장점인 저렴한 가격과 세계 여러곳에서 온 사람들과 편하게 대화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장점이죠.



시청입니다. 캘거리 시청. 해리-해이스 빌딩이라는 곳인데, 유학, 워킹홀리데이로 와서 일종의 주민등록번호인 SIN(사회보장번호)을 받기 위해 꼭 들려야 하는 곳입니다.


캘거리 시내 풍경. 다운타운은 최고의 사랑에 나왔던 것처럼 고층빌딩으로 화려한데 조금만 벗어나면 이런 풍경입니다. 이건 아마 한의원이 보여서 찍은 사진인 듯.


말보로 몰. 시 외각에 말보로(?) 지역에 있는 쇼핑몰입니다.


시내 모습. 이 동네는 시내 중심가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신호등 건널 때 버튼을 눌러야 됩니다. 그러면 좀 있다 신호가 바뀌죠.


Bow Valley Square, 시내 중심가에 있는 상업건물인데, 여기가 또 중요합니다. 이 건물안에 라이센스 컴퍼니가 있어서 한국에서 가져간 운전면허증을 현지 사용 가능한 면허증으로 교체 할 수 있습니다. 미국처럼 시험을 다시 볼 필요는 없고, 간단한 시력검사 정도만 하고 발급해주죠. 여권을 항상 가지도 다니기 힘든 유학생들에게 참 좋습니다. 특히 술마실 때, 동양인은 어려보여서 신분증 검사 자주 당하는데 이때 참 유용합니다. 


캐네디언 타이어. 온갖 집기류 부터, 공구, 잡화 등등 을 살 수있는 캐나다산 마트입니다. 시내 근처에 있고 정착에 필요한 이런저런 물건들을 구할 수 있어서 좋지요. 구경할 거리도 많습니다.


캐나다 네번째의 대도시라고 하지만은 인구 100만정도의 도시입니다. 역시 조금만 시내를 벗어나면 여지없이 이런 풍경이... 하지만 높은 하늘과 깔끔한 건물 외관들 덕분에 마음이 차분해지는 풍경입니다.


추운 동네라서 겨울이 깁니다. 4월까지도 눈이 내리고 5월은 되야 눈이 녹기 시작하죠. 눈폭풍이라도 치면 집에 꼼짝없이 있어야 될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뭐 얼어 죽을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추운 날씨 탓에 난방도 워낙에 잘되어 있어서 어디가서 얼어 죽을 일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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