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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과 가정을 위한 나의 생각 - 직장생활 편

SeanShine 2014. 11. 12. 23:23

대한민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야근과 스트레스와 회식과 보기 싫은 사람들 때문에 고통 받으며 에너지를 빼앗긴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는가?

 

우리가 직장 생활을 하면서 닷새를 일하고 이틀을 쉬는 이유는 일이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이 진실로 하고 싶은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하고 있다면 이틀을 쉬지 못해서 회사를 그만 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괴로울까?

 

어차피 우리는 주말 이틀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사실상 주말 이틀 만이 우리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에너지를 얻는 때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은 여행을 것이고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은 운동을 것이다. 영화도 보고 데이트도 하고 클럽에서 신나게 논다. 사실 이것들 모두 누군가에게 육체적으로 피곤한 일수도 있다. 하지만 운동을 즐기는 사람은 주말에 운동을 하면서 에너지를 빼앗긴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에너지를 얻는다고 생각한다.

 

일도 마찬가지다. 진정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한다면 일을 하면서 에너지를 얻을 것이다. 스티브 잡스나 엘런 머스크를 더불어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그렇게 살아야 한다.

 

원하지도 재미있지도 않는 일을 단지 월급 백만 받자고 붙들고 늘어지면 자신의 인생은 날이 갈수록 황폐해 것이다. 사회생활 초창기에 꿈꾸었던, 혹은 신혼에 꿈꾸었던 행복한 미래는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그저 배불뚝이 대머리 상사, 벌어다 주는 기계가 되어있을 것이고, 우리는 어느 순간 회사에서 밀려나 있을 것이며, 배우자는 바람나고, 자녀들은 삐뚤어져 있을 것이다.

 


중년에 회사에서 밀려나는 이유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억지로 하기 때문이며, 배우자가 바람 피는 이유는 단지 돈벌이에 매몰되어서 가정을 돌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국이 불륜공화국이 것도 한국인이 불륜에 환장 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부부간에 애정을 유지할 기회를 놓쳐서이다. 서로 없으면 살지 못할 같던 행복한 신혼을 지나 우리는 어느 순간 서로의 이름조차 부르지 못하는 서먹한 부부로 변해버릴까? 가장 이유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억지로 하며, 야근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기 때문이며, 정작 집에 와서는 하나 까딱하지 않은 다음날 다시 모습 그대로 출퇴근하는 쳇바퀴에 갇힌 삶을 살기 때문이다.

 

일이 재미없으니 능률이 오를 없고, 할당된 업무는 많으니 야근은 필수다. 야근이 잦아지니 가정에는 소홀하게 되고 배우자 얼굴 보는 일이 두려워지기 마련이고, 결국 일이 없더라도 집에 일찍 들어가지 못한다. 그러면 그럴수록 그렇게 소중하게 생각했던 가족과는 점점 멀어지고 결국 보험료 잔뜩 뿌리고 일찍 죽어주길 바라는 신세가 되고 마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가정도 훨씬 화목하게 꾸려나가며, 신체와 정신도 훨씬 건강하다.

 

흔히들 가정을 지키기 위해 더러워도 참으며 회사를 다닌다고 하지만, 정말 길이 가정을 지키는 길일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사실은 남들보다 좋은 좋은 차를 가지기 위해서, 단지 주변 사람들보다 비교우위에 서고 싶은 알량한 욕심에 대기업에 종속되어 노예처럼 사는 아닐까?

대기업에 다니며 직장 생활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이라면 그렇게 살아야 한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삶이 아니라면? 그저 사회적 지위와 체면 때문이라면?

 

우리는 모두 대기업 직장인들의 끝을 알고 있다. 회사에서 임원을 있는 비율은 전체 신입사원 1% 된다는 기사도 있었다. 그마저도 모든 직장인들에게 동일한 기회가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우리의 직장생활의 끝이 어떨지 눈에 선명하게 보이는데도 아무런 생각 없이 오늘도 내일도 멍한 눈으로 그저 사무실 자리를 지키기 위해 회사를 다닐 것인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기 위해 이제 부터 조금씩 삶을 개선 시켜 나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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