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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11, 월정리 가는 길에 만난 빛 내림

SeanShine 2016. 9. 28. 11:31


만장굴을 나와 바닷가 쪽으로 조금만 나오면 월정리가 나옵니다. 월정리는 정말 너무 아름다운 곳이네요. 만장굴에서 월정리까지, 차로 체 15분밖에 걸리지 않는 가까운 곳인데도 그 길 위의 풍경이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합니다. 


월정리 가는 길 

월정리로 가는 길 곳곳에서는 어디서든지 이렇게 하얀 풍력발전기를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 많다는 바람도 제법 불어오네요. 아름다운 해안도로의 풍경과 하얀 풍력발전기의 조화가 말 그대로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검은 현무암과 푸른 바다와 하얀 등대의 조화가 환상적입니다. 잠시 차를 세우고 경치를 구경하는데 언뜻 신비한 광경을 보게 됐는데요. 









빛 내림

햇빛이 구름에 가려서 아주 살짝 빛 내림이 내리는 게 보이네요. 그 뒤 잔뜩 구름이 끼더니 월정리 마을 사이로 멋진 빛 내림이 내려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잔뜩 구름 낀 모습에 비라도 내리려나 싶더니 어느새 또 맑아집니다. 이제 근처에 차를 주차하고 월정리 해변을 걸어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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