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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맛집] 이비가짬뽕 : 쫄깃한 탕수육과 짬뽕이 맛있어 자꾸 입이 가는 곳

햄톨히 2016. 9. 22. 07:00

[중앙동맛집]


이비가짬뽕


쫄깃한 탕수육과 짬뽕이 유혹하는 곳




중앙동에서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의 최대 고민 중 하나!

"오늘 점심 뭐 먹지?" ㅋㅋㅋㅋㅋ


구내식당을 가지고 있는 회사(=대기업)라면 걱정 없으시겠지만, 저희 회사처럼 없는 회사를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평소 도시락을 싸서 다니거나 편의점 도시락, 삼각김밥 등으로 점심을 때우지만, 이 날은 한 끼 나가서 먹게 되었습니다. (퇴사자 송별회ㅠㅠ 잘가 ㅠㅠ)


체인점이라 여러 곳에 위치하지만, 제가 간 곳은 부산중앙점입니다.

12시 땡! 하자마자 들어가도 자리 없을때가 많아요 ㅠ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배추+무 절임과 단무지 입니다.

저는 배추+무 절임이 상큼하니 좋았어요.





우리가 흔히 아는 빨간 짬뽕입니다.

매운걸 잘 못먹는데도 매콤한게 계속해서 땡기는 맛이 좋았어요.





이비가 짬뽕의 트레이드 마크!

하얀 짬뽕입니다.

제일 처음 하얀 짬뽕을 먹었을때는, 왠지 생선국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해서 굉장히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몇 번 가면 갈수록 하얀 짬뽕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답니다.

담백한 맛이 빨간 짬뽕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이제는 가면 다른 사람에게 하얀 짬뽕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애정하는 탕슉탕슉 탕수육!!!

일반 탕수육과는 달리 꿔바로우st의 하얗고 쫄깃한 반죽과 너무 되지도 묽지도 않는 탕수육 소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이건 마치 바로!!!!

제 스타일입니다.

너무 맛있어요ㅠㅠ 전 이비가 짬뽕의 탕수육스타일이 너무 좋아요♥

저희는 小를 시켰는데, 일행 말에 의하면 더 큰 사이즈를 시켜도 양이 많아지는 게(갯수증가) 아니라 고기의 사이즈가 커지는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小 이상의 사이즈를 시키는 일은 극히 드물거라 생각해서... 확인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회사 특성상 일본인들의 방한이 잦은데, 맵지 않은 하얀 짬뽕과 누구나 좋아할 것 같은 탕수육이 있어서 점심 식사때 가도 정말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 매일 먹이는 돼지국밥, 갈비탕, 삼계탕 말고 이비가 짬뽕가서 짬뽕이랑 탕수육도 먹여야겠어요 ㅋㅋ


지친 회사원들이 다시 힘 낼 수 있게끔 만들어 줄 것 같은 이비가 짬뽕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짬뽕과 탕수육 너무 좋아요....더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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