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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여행, 바람의 언덕과 포로수용소 다녀온 썰

SeanShine 2016. 9. 3. 07:00


거가대교를 넘어 거제도에 다녀왔습니다. 7말 8초에... 내가 미쳤지...


거가대교. 거제도 여행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거가대교 지날 때


여긴 올라가는 입구. 여기 오는 길부터 도로는 차로 가득히고, 도로가에는 마구잡이로 주차한 자들로 넘쳐나네요. 완전 카오스입니다. 겨우 겨우 도착했는데 한여름이라 그런가 바람의 언덕인데 바람이 안 붑니다. 계단 올라오느라 땀 빼고 그래도 올라가면 바람 불어 괜찮겠지 하면서 올라왔는데 웬걸.


바람의 언덕 올라가는 입구


바람의 언덕 위 풍차는 아니고 큰 바람개비


사람 너무 많아서 사진 찍기도 조심스럽고 쉽지 않습니다. 크롭을 어찌나 했는지...



그래도 경치는 볼만하네요. 더운데 날씨는 구려.



몽돌해수욕장 갔다가 사람 너무 많아서 바로 돌아섰습니다. 이쯤에서 밥도 먹었는데 아마 낚인 거 같습니다.




여기는 거제도 포로수용소.



한국전쟁 당시 포로들을 수용하던 곳이라고 하네요.



그럴듯하게 잘 재현되어 있습니다.


62 compound. Camp Ground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당시 사용되던 건물들을 활용해서 꾸며놓은 거겠죠?


더우니까 빨리빨리 에어컨 바람이나 쐬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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