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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여행 03 석양이 아름다운 잉글리쉬 베이 본문

해외여행/캐나다 로키산맥, 밴쿠버

밴쿠버 여행 03 석양이 아름다운 잉글리쉬 베이

SeanShine 2016. 8. 31. 07:00


선셋 비치 공원 (Sunset Beach Park) 과 잉글리쉬 베이 비치 (English Bay Beach)


잉글리쉬 베이는 밴쿠버 다운타운 서쪽에 있는 해변 공원으로 아름다운 석양을 자랑하는 밴쿠버 시민들의 휴식처입니다.

무지개로 유명한(?) 데이비 빌리지가 있는 데이비 가(Davie St.) 를 따라서 북쪽으로 계속 걸어 가면 잉글리쉬 베이가 나오고, 왼쪽으로 써로우가 (Thurlow St.)를 따라 걸으면 선셋 비치 공원에 닿을 수 있습니다. 



걸어가는 길 골목골목도 밴쿠버 답게 아주 예쁩니다. 해변에 도착하니 벌써 조금씩 해가 기울고 있네요. 부산의 해운대 처럼 화려한 모습은 없지만 특유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선셋 비치 공원 (Sunset Beach Park)


멀리 보이는 버라드 다리


자연을 있는 그대로  즐기는 여유있는 캐네디언들의 모습


바다에서 떠밀려온 통나무를 그대로 나둬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원 잔디밭에 누워 담소를 나누거나, 책을 읽고 해변에서는 요트를 즐기는 여유로운 캐네디언


석양 지는 해변



캐나다의 상징 이눅슉(Inukshuk)


선셋 비치공원과 잉글리쉬 베이가 이어지는 하켠에는 커다란 이눅슉이 서있습니다. 이눅슉 머리에는 갈매기가 앉아 있네요.

이눅슉은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로 우리에게 유명하죠. 캐나다의 곳곳에서 원주민들의 상징물인 이 이눅슉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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