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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 말고도 볼거리가 많아! Clifton Hill 편 본문

해외여행/캐나다 동부+뉴욕

나이아가라, 폭포 말고도 볼거리가 많아! Clifton Hill 편

SeanShine 2016. 8. 18. 07:00

캐나다 동부여행 : 몬트리올 - 토론토 - 나이아가라 폭포 - 뉴욕

나이아가라(Niagara)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나이아가라 폭포 입니다. 하지만 나이아가라에는 폭포 외에도 보고 즐길 것들이 많습니다. 클리프턴 힐 (Clifton Hill) 은 나이아가라 폭포 바로 옆의 위락 단지로, 레스토랑, 놀이기구, 전시관 등이 모여있는 곳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조금 내려와서 유람선 선착장 맞은 편을 보면 크립턴 힐의 입구가 보입니다. 언덕 위로 숙박시설, 식당, 기념품가게, 놀이기구 등이 밀집해 있는데, 화려한 외관의 건물들과 다양한 시설로 여행객들을 유혹합니다.

먼저 보이는 코카콜라 스토어와 허쉬 스토어를 둘러 봅니다. 입구부터 재미있게 잘 꾸며져 있죠?

기념품과 티셔츠, 쿠션 등을 팔고 있네요.

실제 초콜릿로 팔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제품들이 많아서 정신 못 차리고 지를 것 같지만 가격은 아기자기 하지 않아서 다행히 정신을 차릴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 매장도 슥 둘러 봅니다. 두 개의 매장은 서로 이어져 있네요. 한 켠에는 카페도 있어서 비싼 돈 내고 먹어 볼 수도 있습니다.

저도 비싼 돈 내고 먹어 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달아서 먹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단것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을 것 같네요.

관람차인 스카이휠은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어트랙션 입니다. 높은 곳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내려다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데일리 퀸도 보이고, 밀랍 박물관도 있네요.

간판과 건물 외관이 정말 재미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면 정신 못 차리고 좋아 할 것 같네요.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Ripley's Believe It or Not Museum) 도 있습니다. 쓰러진 건물에 킹콩에 가지가지 하네요.

여기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나이가가라 폭포의 하이라이트인 캐나다 폭포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 클리프턴 힐을 빠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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