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인생

몬트리올 여행, 몬트리올 시내구경, 장드라포 공원 본문

해외여행/캐나다 동부+뉴욕

몬트리올 여행, 몬트리올 시내구경, 장드라포 공원

SeanShine 2016. 8. 12. 07:00

캐나다 동부여행 : 몬트리올 - 토론토 - 나이아가라 폭포 - 뉴욕


몽로얄 공원을 내려와 지하철을 타기 위해 신시가지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지하철 입구가 이 건물에 들어가 있군요. 한국에서도 지하철 입구를 건물로 옮기자는 의견이 예전에 잠깐 나온 것 같은데, 이렇게 하면 인도도 쾌적해져서 보행하기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몬트리올의 자전거 전용도로 모습입니다. 정말 충격적이네요. 이건 뭐 클래스가 다릅니다. 시설이 훌륭한 건 말할 것도 없고, 완벽하게 일 열로 신호대기 중인 몬트리올 시민들의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몬트리올 지하철 역사는 디자인이 멋진 곳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감각적인 곳은 플라스 데 자르 (Place-des-Arts) 역이라고 합니다. 예술공연 센터가 있는 역이라 그런가요.

Complexe Desjardins 쇼핑센터입니다.

몬트리올은 천주교가 성했던 곳이라 걷다 보면 도시 곳곳에 크고 작은 성당이 자주 보입니다.

예쁜 골목과 숨은 맛집이 많다는 Laurier 주변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몬트리올 맛집으로 유명한 Fairmount Bagel에서 베이글을 하나 사 들고, 장 드라포 공원으로 넘어 갑니다.


장 드라포 공원은 1967년 몬트리올 엑스포가 열린 곳으로 놀이공원, 산책로, 박물관 등이 들어선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공원은 명성에 걸맞게 잘 가꾸어져 있네요.

사진의 커다란 돔은 Biosphére라고 불리는 환경박물관으로 엑스포 당시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Greyhound 버스를 타고 토론토로 이동합니다. 밤 9시에 몬트리올을 출발해 오타와 에서 버스를 갈아타고 새벽에 토론토에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근데, 하지 마세요. 몸 상합니다.



공감 버튼을 눌러 주시면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