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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해지자

[운동하기] 3일차 : 스트레칭, 무산소운동, 유산소운동

햄톨히 2016. 3. 7. 12:45

[일기처럼 그 날 그 날 운동하면서 느꼈던 것들에 대해 기록하고자 쓰는 글이니, 정식 운동법 등과는 상당부분 다를 수 있습니다.]

 

 

3일차 (03/05)

 

 

스트레칭 + 무산소운동(20분/SWORKIT) → 유산소운동(달리기 25분) → 스트레칭(다이어터:상냥한 스트레칭)

 

 

중간에 분명 한두번 더 운동을 했었다

하지만 기억나질 않아.....

ㅠㅠ

30분이상씩 했었는데,

글을 쓰려니 더이상 기억 안나서 그냥 띄우고 쓰는 3일차

 

 

날씨가 제법 따뜻해져서 밖에서 운동하기 너무 좋았다

 

이제 점점 몸도 운동에 익숙해지기 시작했으니,

상냥한 스트레칭은 마무리 몸풀기때 하기로하고 새로운 걸 해보기로 했다

 

SWORKIT을 실행한 뒤

맞춤식 운동 → 인기있는 운동을 복사 → BEGINNER FULL BODY 를 선택하여 따라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당황 ㅋㅋㅋㅋㅋ

 

비기너라 그런지 힘든 동작들을 없었다

 

'이 정도면 꾸준히 하다가 곧 다음 단계로 해도 되겠는데?' 싶은 생각이 절로 들 정도

 

프로그램이 끝난 뒤, 근처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향했다

 

Runkeeper 실행 후 일단 두바퀴는 경보로 시작

그 뒤 천천히 달리기 시작했다

짝꿍은 도중에 한 번 속력높여 달리기도 했다

(나는 나도 따라 속력 높여야하는줄 모르고 그냥 계속 일정하게 뛰었음ㅋㅋ)

이날은 고기의 유혹이 없었다

 

역시 조금 이른시간에 운동을 가야하나보다

 

 

2.19km (21분 27초)만큼 뛰고 다시 집으로 올라간 뒤

다이어터의 상냥한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늘 운동하고 나면 정신도 몸도 상쾌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렇게 착실히 운동하는 만큼 다른 공부도 착실히 해야할텐데 ㅜㅜ

 

 

여튼 우리는 이런 기분을 느끼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마라톤 대회에 나가보기로 했다

 

아이다스에서 하는 mirun (너무 유형) 신청하러 갈껀데,

현장신청한거 붙었으면 좋겠다 ㅠㅠ

 

마이런 전에 테스트 겸하기 위해 (사실 기념품이 예뻐서) 경주벚꽃마라톤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경주벚꽃마라톤 : http://www.cherrymarathon.com/

 

5km밖에 안되지만, 그래도 그런 대회에 나가본다는 데에 (기념품 받으러) 의의를 두기로 하고...

 

 

그때까지 열심히 연습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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