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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사카]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 톡톡튀는 상품들이 많은 북유럽계 생활잡화점 - ① 찾아가는 법 등 본문

해외여행/일본 오사카, 도쿄

[일본/오사카]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 톡톡튀는 상품들이 많은 북유럽계 생활잡화점 - ① 찾아가는 법 등

햄톨히 2014. 12. 7. 21:08

[일본/오사카]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톡톡튀는 상품들이 많은 북유럽계 생활잡화점



길고 긴 출장이 끝나고, 드디어 주어진 토요일의 자유시간!!!

얼마나 이토록 기다려왔던가

하트3


아침 일찍 일어나서 제일 먼저 달려간 곳은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FLYING TIGER COPENHAGEN, フライング タイガー コペンハーゲン) 입니다.


이곳은 아시아 중에서 일본에만 매장이 있다고 해요 ㅠㅠ

제가 간 지점은 아메리카무라에 있는 지점이었습니다.

한국에는 언제... 오나요......

빨리와 빨리빨리!!!!





フライング タイガー コペンハーゲン   http://www.flyingtiger.jp/


アメリカ村ストア (11:00~20:00)

〒542-0086 大阪市中央区西心斎橋2-10-24 プレヴュービル1F・2F





* 찾아가는 방법

1. 일단 신사이바시역에서 내린 후, "애플 스토어"를 찾아가세요.
전 길 찾을 때, 간판같은 걸 외워서 찾는 스타일이라, 완전 방향치거든요...
이날도 반대로 가다가 느낌이 쎄~해서 물어보고 바로 찾아갔어요 ㅋ

(구글 지도 스트리트뷰 캡쳐)


2. 애플스토어와 미츠비시UFJ은행(三菱UFJ銀行 西心斎橋店) 사이 길로 쭉~~ 들어오면 빅꾸리동키(びっくりドンキー)라는 패밀리 레스토랑과 코방(KOBAN, 交番)이라고 적힌 우리나라 지구대 같은 게 보입니다.
쭉~ 들어가는 길에 맥도날드도 있고, 버거킹도 있어요~
맞은 편에는 스타벅스도 있어요~

3. 빅꾸리동키간판을 보고있는 상태에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구글 지도 스트리트뷰 캡쳐)



4. 우리가 찾는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이 있습니다.




제가 11시 1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줄 안서고 바로 들어갔어요~

매장 내 사진 촬영 가능합니다.

이날 오전에 날씨가 너무 흐려서, 들어갔다가 12시 좀 넘어서 나왔었는데,

마치 오후 5시는 된 것 같은 흐린 날씨라 사진이... 우중충합니다. ㅠㅠ


금액은 대부분 300엔에서 시작하구요, 좀 비싼건 몇천엔 짜리도 있어요. (소비세 8% 별도)





들어 가니 다소곳이 앉아 있던 꽃사슴

한 마리 데리고 왔습니다.


원래는 차에 놔둘려고 했는데,생각보다 뿔이라던지 딱딱하고 날카롭고 위험할 것 같아

거실 한 켠에 지내고 있어요 ㅋㅋ



곧 크리스마스라 트리 장식품들도 여러가지 판매하고 있어요.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의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모양 장식품도 있네요 ㅋㅋ



크리스마스 느낌을 물씬 풍기는 여러가지 소품들

지금 보니 저 종이랑 투명한 트리가 갖고싶네요.....

이제 못가는데 ㅠㅠ



저 눈 쌓인 마을과 집 모양 장식품도 귀여워요.



쭉~ 안쪽으로 들어와서, 자전거 용품 코너로 왔어요~!

제일 위의 나팔같이 생긴 것은, 자전거 클락션 인듯했어요

밑에는 물병거치대



그 밑에는 자전거 바퀴에 장식할 수 있는 악세서리  등이 있었어요~

저도 사올까 했는데...

몇 달 전, 지하철 역 옆 자전거보관함에 세워둔 저와 제 짝꿍 자전거에서

후레쉬, 휴대폰거치대 등이 도난당한 적이 있어서..

이거 달면 바로 또 도난당할 것 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 ㅠㅠ



자전거 벨도 깜찍한 모양으로 있네요~!

마찬가지로 탐났지만,,,,,,, 도난우려로 안사옴 ㅠㅠ



이것도 자전거에 다는 건데, 누르니깐 소리가 났나? 그랬어요 ㅋㅋㅋ

곰돌이랑 악어 진짜 귀여웠는데ㅠㅠ

이것도 도난우려로 미구입..............



물감, 케찹 모양의 필통도 귀엽



꺄~!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을 자전거에 달고 다닐 수 있다니!!!!!!

이 또한 도난우려로 미구입.......

눈물만 납니다

바이



콧수염 모양의 여러 용품들!

와인스토퍼(마개) 는 구입했어요~!

코르크와 달리 여러번써도 괜찮을 듯한 소재라서 ㅋㅋㅋ

이제 보니, 압정도 귀여운데, 왜 저때는 몰랐을까요 ㅋㅋㅋㅋ



다소곳이 앉아있던 사슴 말고 또 사슴 발견!!!

헌팅트로피!!!!


이거 인형으로 된 거 완전 가지고 싶었는데....

캐나다 국립공원까지 근시일내에 갈 일도 없고....

여기서 이거 발견하자마자

한 마리 데리고 왔습니다.


근데 저거 어떻게 들고오냐구요???


뿔 분리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원이 계산하는데 이거 분리되니까, 분리해서 포장해주겠다고 뽑았는데, 완전 깜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는 산타와 눈사람(울라프인가요 ㅋㅋ) 와인마개

와인 안마시면서.. 와인마게는 엄청 좋아해요 ㅋㅋㅋㅋ

수입맥주 다 먹고 좀 예쁜 병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모아두는데, 거기에 꽂아둬요 ㅋㅋ



많이들 구입해가시는 콧수염 빨대컵!

하나 사올까 했지만, 가격만큼의 품질같아보여서 패스~



거대한 지우개부터 서랍손잡이까지~!

역시나 콧수염 투성이 ㅋㅋ



크리스마스를 위한 여러 악세사리들이 여기에 또 있어요~!

산타옷과 각종 머리띠들 ㅋㅋ

빨간색 조그마한 사슴뿔 머리띠랑, 밑에 왕사슴뿔은 사올껄 후회되네요...ㅋㅋㅋㅋ

돌아오는 크리스마스를 대비하여 ㅋㅋ



아이패드 or 노트북 케이스 입니다.

감자튀김, 양파, 채소 프린트가 인상적이예요 ㅋㅋㅋ

저는 파란색에 글씨 있는거 사올까 하다가, 저런 형태의 파우치는 잘 안써서 안샀습니다.

도톰하니 괜찮았어요~!



젤 위에 귀는 집게!

가운데 손가락은 지우개

젤 밑에 코는 연필깎기 입니다 ㅋㅋㅋㅋ

아오 실제로보고 이게 뭐야 하고 깜짝 놀랐네요 ㅋㅋㅋㅋ



구체관절인형때문에 사올까 했으나,

저는 손으로 그린 그림도 발로 그렸다고 오해받는 여자니까

쿨하게 포기했어요

ㅎㅎㅎ




반짇고리 세트!

집에 없었으면 하나 사왔을 거 같은데,

틴케이스랑 비슷하게 집에 자체제작해놔서 사지는 않았습니다.

구성이 꽤 유용할 듯 했어요



알파벳 스탬프와 예쁜 포장용 끈



귀여운 집게들



이 인형들은, 이대로 완성이 아니라, 직접 색칠해서 완성시키는 것들이었어요~!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괜찮을듯!



줄자와 망치, 가위도 꽃무늬 대열에 합류



자 겸 볼펜과, 나무 자 입니다.

나무 느낌이 좋아서 찍어봤어요~

구매는 안했습니다.



트리 용품이 여기에 또~! 다른 종류로 똭~!



케이블 종류도 알록달록하이 예뻐요



물감, 색연필 등 문구쪽입니다~!

오른쪽에 퍼즐은 위에서 말한 인형이랑 비슷하게

저 위에 그림을 직접 그린 뒤에, 직소퍼즐로 활용 가능한 상품이었어요~!

커다란 알파벳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괜찮을 듯!

쪼매난 색연필 세트는 어떤 한국분이 사가는거 봤어요



저~ 위에 연습장은, 표지를 자기가 실로 엮어서(꿰어서) 만들 수 있는 상품입니다.

그 외에 스탬프 종류

표장용 상자 등이 있네요~



여기서는 물품 구매한 뒤, 판매하고 있는 에코 백을 사서 그 안에 담아갈 수 있어요~

여러가지 예쁜 모양이 많답니다

저도 3장 사서, 지금 집에 고이 모셔뒀어요.. 왠지 쓰기 아까워 ㅠㅠ



여기 사진이 제일 많은데, 50장까지 밖에 못올리는 관계로

두 편으로 나누어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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